동구, 소통과 화합의 '열린 회의' 개최

손권일 기자 / 2016-09-02 10:42:20
- 쪽지함 토크 등 새로운 진행방식 눈길 -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 동구는 9월 첫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하는 정례조회의 새 이름인 '열린 회의'를 개최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는 9월 첫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하는 정례조회의 새 이름인 '열린 회의'를 개최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동구는 그 동안 구청장 훈시 위주 딱딱한 분위기의 정례조회를 탈피해 자유로운 소통을 시도하기 위해 '열린 회의'로 명칭을 바꾸고 이날 새로운 진행방식을 선보였다.

 

특히 '쪽지함 토크' 시간이 눈길을 끌었는데 건의·애로사항을 쪽지함에 넣어두면 구청장이 무작위로 뽑아 답변하는 현장소통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광주 동구는 9월 첫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하는 정례조회의 새 이름인 '열린 회의'를 개최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이 밖에도 각 부서의 주요성과를 홍보하고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직원들 간 자유로운 토론과 발표가 이어졌다.

 

김성환 청장은 "다가오는 충장축제, 남광주 밤기차야시장 등 현안업무 추진에 부서별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등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고 "조직의 결속력이 대민서비스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열린 회의를 통해 소통하고 격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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