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회 글로벌 판매사원 경진대회 열어

이채봉 기자 / 2015-11-13 10:34:03
△ '제2회 글로벌 판매사원 경진대회’ 미션에 참여 중인 판매 사원들 모습.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현대자동차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와 서울 신라 호텔에서 ‘제2회 글로벌 판매사원 경진대회(2nd Hyundai Global Sales Consultant Championship)’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201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판매사원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에 있는 우수 판매사원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브랜드와 상품 지식을 겨루고 자동차 판매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는 45개 국가 예선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총 84명의 본선 진출자와 해외법인 임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를 현대모터스튜디오, 강남 오토스퀘어 등 브랜드 체험관에서 팀을 구성해 미션을 수행하는 ‘브랜드 지식 경연’과 고객 응대 절차에 따라 다양한 상황별 미션을 수행하는 ‘판매 스킬 경연’ 두 부문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한 오스트리아 사비네 트루머는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자동차를 판매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대회 참가자들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해 대표 세단인 그랜저와 쏘나타의 생산 공정을 살펴보며 현대차의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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