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신축공사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이영진 기자 / 2015-12-20 10: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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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 21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6가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제공=서울 영등포소방서>

 

[부자동네타임즈 이영진 기자] 19일 오후 2시 21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6가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뒤쪽 외부 벽체 보온재 등이 타 소방당국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화재 당시 작업현장에 있던 근로자 15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다세대 신축건물 공사장에 방치된 건축 쓰레기더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21일 전기안전공사와 합동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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