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2019년 첫 해외명품대전

김현정 기자 / 2019-01-06 10:29:21

[부자동네타임즈 김현정 기자]롯데백화점은 오는 1월 9일(수)부터 본점을 시작으로 롯데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총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30%~80%까지 할인 판매한다.지갑,가방,구두등의 잡화가 해외명품대전의 주요 품목이었던 이전 행사와 달리 2019년 첫 해외명품대전 행사는 프리미엄 패딩에집중해그 물량을 역대 최고 금액인15억원 가량 준비했다.


추워진 날씨로 인해 패딩 착용이 일상화되며 프리미엄 패딩의매출 또한 높은 성장세를보이고 있다.롯데백화점 프리미엄패딩상품군은2018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전년 동기간 대비 약100%신장했다. 이와 같은 성장세에 백화점은 올해 첫 해외명품대전에서 해외명품패딩 물량을 대거 확보했다.


이번 해외명품대전에서는 ‘노비스(Nobis)’, ‘파라점퍼스(Parajumpers)’, ‘무스너클(Mooseknuckles)’, ‘맥케이지(Mackage)’, ‘페트레이(Peuterey)등 총 8개 프리미엄 패딩브랜드를 30~70% 할인 판매한다.대표상품으로는 ‘파라점퍼스’의 146만원대 ‘기네스 롱패딩’을 50%할인된 가격인 73만 4천원에, ‘페트레이’의 149만원대 ‘PED 시리즈 패딩’을 44만7천원에 판매한다.


‘줄리아나테조(Giuliana Teso)’, ‘퓨어리(Fury)’, ‘비니치오파자로(Vinicio Pajaro)’, 등의 모피 브랜드도 30~70% 할인 판매한다.대표적으로‘줄리아나테조’의 정상가2백 38만원의 퍼 청자켓을90만원에, ‘퓨어리’의 정상가 8백 20만원대의 무스탕을 2백46만 6000원에, ‘비니치오파자로’의 정상가1천2백만원 블루 리버시블 베스트를 4백 80만원에 할인해서 판매한다.


또한 ‘발렌티노(Valentino)’,‘비비안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모스키노(Moschino)’, ‘마이클코어스(Michael Kors)’등주요 해외명품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40~80% 할인한다. ‘비비안웨스트우드’의 정상가75만원대 니트를 50% 할인한 37만 8천원에, ‘마이클 코어스’의 45만원대 핸드백을 50% 할인한 22만 5천원에 판매한다.


또한,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에트로(ETRO)’ 는 이번 행사에서 핸드백을58만원에 균일가로 전개하고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올라카일리(Orla Kiley)’는 브랜드종료전인 ‘슈퍼 클리어 세일’을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진행한다.‘올라카일리’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기내용 트롤리는 정상가39만 8천원에서 50%할인된 19만9천원에,백팩은정상가24만8천원에서 50% 할인된 12만4천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롯데카드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50만원 구매시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또한,브랜드별 사은품을 별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본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본점은 9층 행사장에서 9일(수)부터 13일(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잠실점은 2월 6일(수)부터2월 10일(일)까지, 부산본점은 2월 8일(금)~ 2월 14일(목)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윤병진 해외명품팀장은 “해외명품 상품군의 매출은 2018년 한 해 좋은 실적을 보였고, 올 겨울 들어 프리미엄 패딩 또한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패딩 및 모피 물량을 역대 해외명품대전 중 가장 많이 준비해 고객들이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쇼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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