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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2016년 10대 건설사의 아파트 분양물량이 10만7000여가구로 조사됐다.
23일 닥터아파트가 올해 아파트 브랜드파워 상위 10개 건설사의 내년도 아파트 분양물량을 조사한 결과, 전국 146개 단지에서 총 10만6984가구(주상복합 포함·임대아파트 제외)를 분양할 예정이다.
건설사별로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1만7439가구로 최대 물량이 쏟아진다. 주요 분양단지는 ▲3월 양주신도시2차 e편한세상(1160가구) ▲4월 잠원동 아크로리버뷰(41가구) ▲5월 흑석7구역 e편한세상(403가구) ▲7월 포항 장성 e편한세상(2,487가구) ▲10월 춘천퇴계 e편한세상(2861가구) 등이다.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1만6786가구가 분양될 계획이다. 분양단지는 ▲2월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1690가구) ▲3월 용인 성복 푸르지오(1628가구) ▲5월 시흥 푸르지오(2051가구) ▲9월 송도 푸르지오(2100가구) ▲11월 부산 서대신6구역 푸르지오(532가구) 등이다.
GS건설 자이는 1만 4486가구가 나온다. 1월 신반포 자이(153가구)를 시작으로 2월 천안시티 자이(1646가구)와 동탄2A8블록 자이(979가구), 4월 부산 거제1구역 자이(535가구), 7월 대흥2구역 자이(517가구) 등을 분양한다.
포스코건설 더샵은 1만4006가구를 선보인다. 3월 전주 에코시티 더샵 10블록(702가구), 8월 대전 관저 더샵 41블록(1000가구), 10월 세종시 4-1생활권 포스코더샵(2000가구) 등 대단지가 많다.
이밖에 롯데건설 캐슬(1만3002가구)·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1만1953가구)·현대건설 힐스테이트(7845가구)·한화건설 꿈에그린(4892가구)·삼성물산 래미안(3761가구)·두산건설 위브(2814가구)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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