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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가 광주를 방문해 혁신 전당대회 개최 등 사실상 문재인 대표 퇴진 압박을 계속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9일 안철수 전 대표가 '문안박' 제안을 거부하는 기자회견 장면. <사진제공=포커스뉴스> |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가 30일 광주를 방문해 1박2일간 민심행보를 이어가며 혁신 전당대회 개최 등 사실상 문재인 대표 퇴진 압박을 계속할 예정이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책네트워크 내일' 주최로 한상진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등과 함께 혁신 토론회를 연다.
이어 북구 태양운수를 방문해 택시기사들로부터 호남의 민심을 청취하고 저녁에는 청년 기업인들과 호프간담회도 진행한다.
안 전 대표는 12월 1일에는 남구 김치로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근다.
안 전 대표는 또 30일과 12월 1일, 연이어 지역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안 전 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문 대표가 제안한 ‘문안박 연대’를 거부하고 ‘혁신 전당대회’를 역제안했다. 동시에 천정배 의원의 신당 등을 끌어안는 ‘통합적 국민저항체제’ 구축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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