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 원내대표, 정개특위 간사가 선거구 획정에 대한 담판을 위해 만나, 인사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문재인 대표, 정 의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2015.12.24 박철중 기자 photo@focus.kr |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 여야 원내지도부와 국회 상임위원회 간사들은 쟁점법안 처리를 위해 26일 오후 3시 릴레이 회동을 갖는다.
이는 지난 24일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지도부간 2+2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 처리를 위한 논의를 가졌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것에 대한 연장선상이다.
여야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법안은 △서비스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북한인권법 △테러방지법 △노동개혁 5법 등이다.
이날 회동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김정훈 정책위의장·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이목희 정책위의장·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쟁점법안 관련 상임위 양당 간사들이 참석한다.
여야는 북한인권법과 서비스발전기본법 등에서는 상당부분 이견을 좁혔지만, 특히 노동개혁 5법과 관련해서는 전혀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