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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이달 10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하는 박근혜 대통령 모습. <사진출처=청와대> |
[부자동네타임즈 박윤수 기자]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12일 일부 언론의 개각관련 보도에 대해 "당분간 개각은 없다"고 밝혔다.
김성우 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한 뒤 "대통령께서 굉장히 강조한 노동관련 5개 법안, 경제활성화 4개 법안, FTA 등을 19대 마지막 정기국회 내에 통과시키는데 초점을 모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수석은 "경제활성화 4개 법안만 통과되도 80만개의 일자리가 생긴다"면서 "박 대통령의 10일 국무회의 발언도 방점은 청년 일자리 문제와 민생을 활성화시키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개각은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순방(14~23일) 이후에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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