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외환시장이 연말 장세에 접어들면서 원화가치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오른(원화가치 하락) 1168.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강달러 기조가 한풀 꺾인데다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잦아지면서 원화가치의 하락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일본을 제외한 주요국이 대부분 휴장한 25일에는 엔달러 환율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달러화 약세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1160원대 중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며 "월말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이어지며 원화가치가 오를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오른(원화가치 하락) 1168.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강달러 기조가 한풀 꺾인데다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잦아지면서 원화가치의 하락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일본을 제외한 주요국이 대부분 휴장한 25일에는 엔달러 환율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달러화 약세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1160원대 중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며 "월말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이어지며 원화가치가 오를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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