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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1박2일간의 프랑스 파리 일정을 마치고 1일 오후(현지시간) 두 번째 순방지인 체코 프라하에 도착했다. 사진은 지난 2월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만난 박근혜 대통령과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 총리 모습. <사진출처=청와대> |
[부자동네타임즈 박윤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두번째 순방국인 체코 프라하에 도착, 중유럽 4개국과의 정상외교를 펼친다.
박 대통령은 1박2일간 수교 25주년을 맞은 체코 프라하에 머물면서 ▲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만찬 ▲보후슬라푸 소보트카 총리와의 면담 및 오찬 ▲상・하원 의장 접견 ▲비즈니스 포럼 참석 ▲한·체코 협력 인형극 관람 ▲재 체코 동포 대표들과의 간담회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3일 '제1차 한–비셰그라드 그룹(V4)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총리와 연쇄 양자회담을 갖는다.
비셰그라드 그룹(Visegrad Group, V4)은 국경을 접한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의 협력체로 유럽내 한국의 두 번째 교역대상이자 세 번째 투자대상이다.
1991년 초에 창설돼 2004년 5월 유럽연합(EU)에 가입했으며 윤병세 외교부장관과의 한‧비셰그라드 그룹 외교장관회의는 2014년 7월에 처음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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