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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김무성·문재인 여야 대표, 원유철·이종걸 원내대표, 이학재·김태년 정개특위 간사가 선거구 획정에 대한 담판을 위해 만나, 자리하고 있다. 2015.12.24 박철중 기자 cjpark@focus.kr |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가 27일 내년 4·13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2+2 회동을 연다.
이날 회동은 정의화 국회의장의 주재로 오후 3시 국회 본청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 24일 양당은 2+2 회동을 가졌지만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날 회동에서 여야는 비례대표를 7석 줄이는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까지는 의견 일치를 이뤘지만 '비례성 강화'에 대해서는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한편, 5개 분야 9개 쟁점 법안에 대해서는 26일 관련 상임위 간사들과 릴레이 회동을 가졌지만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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