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부자동네타임즈 한차수기자]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8월 1일 오
후 11:30분경 전북 부안군 상록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고립된 최모씨를 긴급 구조
했다고 밝혔다.
연락을 받은 부안해경은 측시 출동하여 고립자를 발견, 즉시 구조하여 심폐소생술
을 실시한 후 의식이 돌아와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은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중이며,
최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해경은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해상에서 익수·고립
자 발생 시 해경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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