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
지 1박 2일 간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국민안전교육본부에서 당진시 4-H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16 수련과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련과제교육을 통해 학생4-H 회원들은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계승하
고 단체 활동을 통한 동심 배양과 호연지기를 키웠다.
특히 회원들의 협동과 단결을 통해 수련과제교육을 완수하며 자긍심 함양은 물론
농업‧농촌의 주역으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국민안전교육본부에서 실시하는 항공‧해상‧육상 안전사고에 대비한 훈련에
도 참가했다.
회원들은 이날 안전교육을 통해 항공과 선박, 지진체험관, 건물, 버스 등 실제 시설
물을 이용한 대피체험을 하며 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위급사항 대처 능력을 키웠다.
이번 수련과제 교육에 참여한 학생 4-H 회원들은 “그동안 4-H의 이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진정한 4-H 활동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4-H 이념을 생활화하고 농업‧농촌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
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덕‧노‧체의 4-H 이념에 따라 조직된 당진시 학생4-H회는 당진 관내
초‧중‧고등학생 약 800여 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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