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 기자]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의장 한기수)에서는 12. 16.(금) 오후 2시 충북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비정규직과 저임금 근로자 자녀를 위한 ‘2016 희망 나눔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선음악회에서는 국악과 현대음악, 사물놀이와 단위노조 위원장 및 지부장이 색소폰 연주와 가수로 직접 출연할 예정이며, 한국노총 충북지역 산하조직과 유관기관 단체들이 참석하였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그동안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에서는 연말 바자회 또는 자선음악회를 개최, 해마다 1천만원 이상을 모금하여 지역의 비정규직과 저임금 노동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자선음악회가 마친 후에는 자유로운 티타임을 통해 참석자들의 한 해 동안 노고와 수고에 대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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