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성탄절 맞아 ‘일일 산타’로 변신

이채봉 기자 / 2015-12-21 09: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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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파인트리홈'에서 열린 성탄절 맞이 선물 전달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과 파인트리홈 아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8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파인트리홈’을 찾아 아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인트리홈은 결손가정 아동과 청소년 등 약 100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임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정기적으로 방문, 아이들이 평소에 가고 싶어 하는 놀이동산, 동물원, 눈썰매장 등을 동반해 찾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뽀로로 완구’, ‘코코몽 인형’, ‘또봇 완구’ 등 아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들의 목록을 사전에 확인, 일일 산타로 변신해 직접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가영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참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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