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현정 기자]프랜차이즈 브랜드 하남돼지집 본사 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에 한국 외식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중국의 외식기업 CEO들이 방문했다.
하남에프앤비는 중국의 외식 연수 교육원 역할을 하고 있는 한원그룹에서 교육 받는 중국 외식 CEO방문단 15명이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한원그룹의 방문은 경희대 외식경영대학원에서 주최한 행사로 경쟁이 치열한 한국 외식업계
에서 빠르고 견고하게 성장한 브랜드를 선정, 이들의 성공 노하우를 중국 외식업계에게 알려주고자 기
획된 자리다.
하남돼지집의 경우 비교적 단기간에 대표 삼겹살 브랜드로 성장을 이룬 만큼 이러한 과정이 중국 CEO
들에게도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판단, 국내 외식업계를 대표하여 만남이 성사됐다.
하남에프앤비는 이 날 본사에서 간략한 회사 소개와 함께 하남돼지집의 성장, 브랜드 구축 방법, 사업
확장 등 2시간여 동안 장보환 대표의 경영철학과 성공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저녁에는 하남돼지집의 콘셉트 매장인 이태원점을 방문, 매장 운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식사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행사 마무리에는 본사 방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하남돼지집의 철학 및 외식인의 자세를 반영하는
은수저를 선물로 준비, 중국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하남에프엔비가 선물로 제공한 은수저는 늘 가꾸지 않으면 변색되는 특징을 가진 것처럼 외식인도 브랜
드 운영에 있어서 끊임없는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하남에프앤비 관계자는 “중국 외식 관계자들에게 국내 대표 기업으로서 하남돼지집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매장의 서비스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브랜드를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가 선물한 은수저처럼 하남돼지집도 변색되지 않도록 늘 정성과 노력을 다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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