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금당중학교, 꿈·끼 탐색주간을 통한 다채로운 활동

손권일 기자 / 2016-12-23 06:49:09
- 교내 음악제와 자유학기 발표회 준비로 의미 있는 학기말 시간을 보내 -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금당중학교가 꿈·끼 탐색주간(12.19~12.23)을 맞이해 다채로운 진로 활동을 진행했다

 

금당중학교(교장 이 금)가 꿈·끼 탐색주간(12.19~12.23)을 맞이해 다채로운 진로 활동을 진행했다.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3학년 신청자 45명은 주월1동사무소에서 훔치기 기법을 이용한 천연염색으로 손수건 만들기를 체험했다. 천연 재료를 사용해 노란색, 빨간색, 보라색의 다양한 손수건을 만들어 본 학생들은 "주민센터의 친절한 봉사원들 덕분에 즐겁고 쉽게 염색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천연 재료가 내는 색들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3학년 신청자 45명은 주월1동사무소에서 훔치기 기법을 이용한 천연염색으로 손수건 만들기를 체험했다

 

 

12월 21일에는 진로의 날을 맞아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고, '나의 비전 발표 대회'를 교내 도서실에서 개최했다. 각 반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참관 학생들 앞에서 자신의 꿈과 관련된 비젼을 발표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금당중은 오는 22일 1학년의 '자유학기 발표회'가 있으며, 28일에는 '교내 음악제'가 열린다. '자유학기 발표회'에서는 댄스부, 난타부, 연극부 공연, 미디어부 제작 영화 관람 및 사진 전시 등이 있을 예정이며, '교내 음악제'는 1학년의 금연송과 캐롤송, 2학년의 계절송, 3학년의 뮤지컬로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한편, 금당중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소홀해지고 수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학기말 기간 동안 자유학기 발표회 준비 및 교내 음악제 연습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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