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장 교부, 공무원 선서, 부모님께 감사편지 낭독, 가족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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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부자동네타임즈 이정술 기자] 완주군은 지난 18일 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새내기 공직자 3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식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공무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가족들에게 축하와 기쁨을 전하기 위해 가족 초청 임용식을 진행했다.
특히, 부모님께 감사편지 낭독에서는 그간 전하지 못한 마음을 편지로 전하여 신규공무원과 가족들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용식에 참석한 가족들은 “공직자의 첫 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신규공무원들에게 “공무원은 주민이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 공직생활을 할 때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세를 갖고, 지금 이 자리에서 품은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완주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용식은 완주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임용장 교부, 공무원 선서, 부모님께 감사편지 낭독, 가족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군은 신규공무원들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과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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