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익산원광대학교병원, '뇌졸중의 날' 기념 '시민건강강좌' 연다

김창중 기자 / 2016-10-20 05:20:15

'신경과 정진성 교수(뇌경색 주기 진단과 검사)와 신경외과 김대원 교수(뇌졸중과 흡연)가 강사로 나와 뇌졸중에 관해 다양한 건강 정보들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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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부자동네타임즈 김창중 기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뇌졸중의 날을 기념하여 뇌졸중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정확한 의학지식과 조기증상들을 알릴 시민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금) 9시부터 외래1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시민건강강좌에는 환자, 보호자 및 기타 뇌졸중에 관심 있는 시민들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신경과 정진성 교수(뇌경색 주기 진단과 검사)와 신경외과 김대원 교수(뇌졸중과 흡연)가 강사로 나와 뇌졸중에 관해 다양한 건강 정보들을 제공 할 계획이다.

뇌졸중 건강강좌 시작에 앞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일산화탄소 측정 등의 기초 건강 검사와 강좌 후에는 동맥경화 검사권등을 포함한 건강 관련 용품들을 추첨을 통해 제공 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원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강민호(영상의학과) 웃음치료사가 참석자들의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별도의 웃음치료 시간도 준비 돼 있다.

박헌영 뇌혈관센터장은 “뇌졸중은 발병 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후유증이 커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특히 식습관의 변화, 고령화 사회 등으로 인한 뇌졸중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뇌졸중에 관한 정확하고 자세한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많은 분들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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