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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보험공사의 조직개편안.<자료제공=예금보험공사> |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 예금보험공사(예보)는 리스크 관리 역량을 확충하는 방안으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2개 부서, 1실로 이뤄진 리스크 관리 부서는 3개 부서로 늘렸으며 담당인력도 20명 증원했다. 또 정기적인 도상훈련 실시 등을 통한 부실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위기대응팀을 신설했다.
예보 관계자는 "금융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차등보험료제도 활성화 등을 통해 금융부실 발생의 사전 억제를 위한 리스크관리 등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기능별 선임 부서도 만들어졌다. 기능별 선임부서는 리스크총괄부, 정리총괄부, 회수총괄부, 조사총괄부 등으로 각 부서에 산재해 있는 제도기획 업무를 주요 기능별 총괄부서로 통합했다.
이밖에 유사한 기능을 갖고 있는 부서를 통합했다. 기존 2개 부서가 담당하던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자산 회수업무를 단일 부서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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