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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민주당 조승민 기획총무위원장은"동구의 인구 고령 화와 인구 증가의 방안으로 특화된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 했다 |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 민주당 조승민 기획총무위원장(민주/가선거구 동명동, 충장동, 계림동, 산수동)은 제246회 제1차 본회의 5분방언을 통해 "동구의 인구 고령화와 인구 증가의 방안으로 특화된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기존의 경계조정으로 인한 지역확장이나 인위적 인구유입정책은 한계가 있다."고 말하고, "젊은이들의 호감을 가질 수 있는 문화와 환경을 갖추어야만 물흐르듯 자연적으로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 의원은 "지난 5년간 동구에 있는 초등학교 졸업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0년 초등학교 졸업생은 1,248명에서 2015년 632명으로 거의 반토막이 났다."며, "동구 인구의 가장 큰 감소 원인은 젊은 세대들의 이탈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조 의원은 "현재 재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동구권역 내에 아파트 뿐만아니라 외국어학교 등 특화된 교육정책으로 젊은세대 유입을 유도한다면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이고 활기찬 동구의 모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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