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백수연 기자]경남도는 8일 오전 11시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지부장 박양동)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고 결핵퇴치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우리나라 결핵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도민들이 결핵에 관심을 갖고 결핵을 퇴치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모금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남도 모금 목표액은 2억 4,600만원(도 및 시군공무원 목표액 7,500만 원)이며 전국적으로 올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42억 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모금액은 결핵환자 조기발견사업에 역점을 둔 취약계층 지원 사업, 불우결핵환자 수용시설에 대한‘행복나눔 지원비’지급, 결핵균검사, 결핵조사연구, 기술지원, 홍보사업, 저개발국 교육훈련 지원 등 결핵사업에 쓰인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에는 우리나라 독립에 앞장서다 희생되신 분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고자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10인을 씰 주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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