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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로 전시와 체험,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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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인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로 전시와 체험,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은 오는 12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향기 솔솔 봄이 오는 소리' 프로그램을 마련, 화분과 미니북 만들기 등 다양한 북아트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또 18일까지 전시실에서 고대영 작가의 '거짓말' 그림책 원화 전시를 비롯해 지나간 잡지를 무료로 배포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남구에 거주하는 아기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홍보와 무료 꾸러미 배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14일과 15일 양일 간에는 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꼬마유령'과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을 각각 상영하고, 도서관 주간 동안 정직과 청렴 등의 가치와 관련된 어린이책 전시회도 열린다.
이밖에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를 위해 대상별 추천도서 목록을 배부하고, 도서대출 연체자를 위한 특별해제 이벤트로 진행한다.
남구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등 자세한 사항은 남구 문화정보도서관(☎607-2524) 및 푸른길도서관(☎607-2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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