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해빙기 건축공사장 32곳 점검··· "안전사고 예방"

손권일 기자 / 2016-02-23 00:09:25
아파트 공사장 6곳도 대상···시정명령 불이행 시 행정조치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는 22일 해빙기가 다가옴에 따라 건축공사장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도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22일 해빙기가 다가옴에 따라 건축공사장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도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장 지도 점검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1,000㎥ 및 3층 이상인 건축물과 지하층이 있는 건축물, 공동주택(아파트) 신축공사장 6개소 등 총 32개소이다.

 

남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건설기술진흥법 제54조에 따른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점검 내용은 석축과 옹벽, 절개지 등 위험요소 여부와 공사장 내 위해시설 방치여부, 공사감리 업무 수행적정 여부, 공사장 주변도로나 인동 등에 자재를 쌓아둬 보행자 및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는 행위 등이다.

 

남구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한 뒤 이에 불응할 경우 관계법에 따라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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