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 논산 반월초등학교에는 지난 10월 28일 5학년 학생들이 대전에 있는 로 진로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본교에 있는 다문화 학생들과 친구들이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과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아나운서가 되어보기도 하고 소방관이 되어보기도 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직업이 있음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5학년의 한 학생은 “어제까지만 해도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여러 가지 직업을 보니 꿈이 바뀌었어요.” 라고 말하며 미래의 직업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들이 이 시대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꿈이 크고 다양한 사람들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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