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에코마케팅이 장 초반 상승 출발했다.

12일 오전 9시45분 현재 에코마케팅은 전일대비 1.42%(600원) 오른 4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마케팅은 10일 강보합 마감하긴 했지만, 장 초반부터 상승세로 출발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에코마케팅은 지난 8일 코스닥시장에 처음 상장했다. 상장 첫날, 에코마케팅은 공모가(3만5000원)보다 현저히 높게 형성된 시초가(6만8000원)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후 3거래일 연속으로 장중 하락세를 보였다. 상장한 날로부터 지난 4거래일간 에코마케팅은 10일 하루를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에코마케팅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기업이다. 온라인과 모바일 미디어를 통해 고객사가 원하는 목표를 최단 기간에 달성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매출액 197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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