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업계 최초 매운맛 캔햄 '매운리챔' 선봬

"본격적인 가미(加味) 캔햄 시장 확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9 10:44:53

△ (동원F&B) 매운리챔 340g_160809.jpg

(서울=포커스뉴스)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업계 최초 매운맛을 더한 고급 캔햄 '매운리챔'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매운리챔은 훈연 건조한 멕시코 할라피뇨 고추 치포레(Chipotle) 가루를 넣어 만든 고급 캔햄이다. 치포레의 매콤한 맛이 햄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스모크향으로 풍미를 더한다. 매운리챔엔 큼직한 체다치즈가 골고루 박혀있어 고ㅗ한 맛이 매운맛과 잘 어우러진다.

매운리챔은 돼지고기 함량이 88% 이상으로 햄 본연의 맛이 살아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뒷다리살 대신 연한 앞다리살을 사용해 마블링이 좋고 육질이 연하다. 매운맛을 더했으면서도 나트륨 함량은 적어 짜지 않다.

이제까지 고급 캔햄들은 돼지고기 원산지 및 함량, 각종 부재료, 합성첨가물 무첨가 등의 영역에서 차별화를 시도해왔다. 반면 매운리챔은 본격 '가미(加味) 캔햄' 시장 확장에 나선 제품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매운리챔'은 음식의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가치인 '맛'에 더욱 집중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다양한 제품으로 국내 가미 캔햄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200g 1캔에 3580원, 340g 1캔에 5580원이다.2016.08.09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