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300기업 오토젠, 인사총무·해외기획·품질경영 등 3개 부문 공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9 09: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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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월드클래스300기업(이하 WC300 기업)인 오토젠은 올 하반기 부문별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오토젠은 '가장 가볍고 안전한 차체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갖고 지난 40여년 동안 자동차 차체 부품을 생산해 온 기업이다.

카본섬유와 복합재 부품 개발 등 친환경 아이템 개발로 차체 경량화를 위한 핵심 기술을 학보해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 '2020년 경량 차체 분야의 글로벌 톱10 기업 진입'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801억원, 종업원 수는 151명이다.

인재상은 회사의 비전과 미래 가치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사람, 조직 문화에 부합하는 사람, 전문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글로벌 소양을 추구하는 사람,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변화를 혁신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사람이다.

회사는 이러한 인재들을 위해 자녀 학자금 지원, 각종 경조사 지원, 사내 동호회 운영, 건강검진, 구내식당, 전 직원 공연 단체관람 및 문화활동비 지급 등의 복리 후생을 제공한다.

모집부문은 △인사총무 △해외기획 △품질경영 분야로 총 3개 부문이다. 부문마다 자격요건과 우대사항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품질경영 분야는 과장급을, 나머지 분야는 신입∙경력직 2부문에서 모집한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실무면접, 3차 임원면접으로 진행되며, 지원마감일인 오는 21일까지 채용사이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WC300 기업은 정부의 WC3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을 말한다. WC300 프로젝트는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정책이다. 2017년까지 300개 글로벌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WC300 기업으로 선정되면 R&D(연구개발) 지원, 연구인력 파견지원,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금액 지원, 금융기관과 연계한 투자 지원,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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