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스마트홈(IoT) 서비스 SKT와 협약체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9 10:05:00

(서울=포커스뉴스) 한양(대표이사 한동영)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과 스마트홈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양은 청라국제도시 A5블록에 공급하는 '청라 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를 비롯해 이후 총 5100가구의 신규 아파트에 첨단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가구 내 가전기기의 작동을 목소리로 제어할 수 있으며, 실외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해 가전기기는 물론 엘리베이터, 공용 출입문까지 통합적으로 제어가 가능해진다.

또 외부의 습도, 온도 등에 따라 자동으로 가구 내 에어컨, 가습기, 난방기기를 조절하는 인텔리전스 기능도 도입돼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청라 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는 이번 스마트홈 서비스 계약을 통해 업계 최초 큐레이션 아파트로서의 가치를 한층 높이게 됐다. 큐레이션 아파트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보다 전문적이고 수요자 니즈에 최적화된 아파트를 추구함으로써, 주택 업계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신개념 주거문화로 꼽힌다.

청라 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는 지하 2층~지상 36층, 14개동으로 지어지며 총 1534가구 중 전용 59~84㎡의 중소형 타입이 1530가구로 전체의 99%를 차지하고 최상층에는 전용 124㎡의 펜트하우스도 4가구 조성된다. 청라 중앙호수공원 인접 지역의 막바지 물량이자 중소형 타입 공급이 부족한 청라국제도시의 중소형 타입 대단지로서 실수요 및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허성욱 한양 분양마케팅 팀장은 “청라 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는 이번 SKT의 스마트홈 서비스 적용을 통해 업계 최초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큐레이션 아파트로서 보다 높은 완성도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한양과 SK텔레콤 관계자들이 스마트홈 서비스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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