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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셋톱박스 전문 생산업체인 홈캐스트가 8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순항 중이다. 홈캐스트는 최대주주 변경 소식 이후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홈캐스트는 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1%(250원) 상승한 1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홈캐스트는 7월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1~29%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는 1달 전 주가인 7월8일(8420원)과 비교했을 때 113% 상승한 수치다.

앞서 홈캐스트는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타법인 출자 등을 검토 중”이라면서 “그렇지만 현재까지 확정되지 않았다”고 5일 공시했다.

홈캐스트는 7월28일 “최대주주가 신흥정보통신에서 에이치바이온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에이치바이온의 지분율은 4.40%(137만9310주)다. 에이치바이온은 황우석 박사가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주가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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