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8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4%(8.91포인트) 상승한 2026.85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4%(2.35포인트) 오른 698.44를 나타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일자리 증가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마감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1.48포인트(1.04%) 오른 18543.5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62포인트(0.86%) 상승한 2182.87에, 나스닥 지수는 54.87포인트(1.06%) 뛴 5221.12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노동부는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5만5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18만5000명 증가보다 많은 수치다.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3센트(0.3%) 하락한 41.80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통화완화 조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41% 높은 2973.71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79% 상승한 6793.47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1.36% 오른 10367.21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1.49% 뛴 4410.55를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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