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박태환, 200m서도 예선 탈락
박태환, 전날 주종목 400m 결선 진출 실패 이어 200m서도 명예회복 실패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8 01:46:45
(서울=포커스뉴스) 박태환이 남자 수영 200m 자유형에서도 예선에서 탈락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태환은 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출전 선수들 중 최하위인 8위를 차지했다. 박태환은 예선 6조 2번 레인에서 역영을 펼쳤지만 1분48초06을 기록하며 최하위를 차지했다.
박태환은 예선에 참가한 선수들 중 29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16위에게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권을 얻지 못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전날 열린 남자 자유형 400m에 이어 200m에서도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주종목인 400m에서 조기 탈락한 아쉬움을 200m를 통해 씻어내려했던 계획도 아쉽게 좌절됐다.(리우/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 출전한 박태환이 역영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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