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벨베데레 왕궁에도 LG OLED TV가"

지난달 초 4K TV 16대 설치<br />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 소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7 10:47:34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가 지난달 초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벨베데레 왕궁에 울트라 OLED TV와 울트라HD TV 등 총 16대의 4K TV를 설치했다.

7일 LG전자에 따르면 마블 홀(Marble Hall)에 전시돼 있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이 왕궁 내 울트라 OLED TV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클림트는 오스트리아 출신 화가로 화려한 색감, 모자이크 방식의 독특한 구성 등 기존 보수적인 미술계와 차별화된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벨베데레 왕궁은 클림트 특유의 신비로운 황금색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LG 제품을 선택했다. 왕궁 측은 매년 100만명 이상이 LG OLED TV로 클림트의 작품을 감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OLED TV는 백라이트가 없어 화소 하나하나가 빛을 내기 때문에 빛샘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또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아 많은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보더라도 같은 색을 볼 수 있다.

김성수 LG전자 오스트리아법인장은 "황금색채의 감동을 통해 LG OLED TV의 진정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왕궁을 방문한 관람객이 LG 울트라 OLED TV로 구스타프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Kiss)'를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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