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네덜란드 꺾고 4강 진출…메달권 진입 목전
김우진, 이승윤, 구본찬 등으로 구성된 단체전 대표팀…압도적 경기력 과시하며 준결승 진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7 02:52:23
(서울=포커스뉴스) 한국 양궁이 남자 단체전에서 4강에 진출했다.
양궁 단체전에 나선 한국 남자 대표팀은 7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6-0(55-52 59-54 57-54)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4강에 진출해 메달권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김우진, 이승윤, 구본찬으로 구성된 한국 양궁대표팀은 단체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8강에 직행한 바 있다. 네덜란드는 16강전에서 스페인을 5-1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지만 한국에 완패해 단체전 일정을 접었다.(리우/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한국 양궁 대표 김우진이 2016 리우올림픽 개인전 예선에서 점수를 확인한 뒤 대표팀 동료 구본찬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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