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에페 심아람, 연장 끝 패배…16강 진출 아쉽게 좌절
우크라이나 올레나 크리비츠가 상대 14-15 패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6 23:17:16
△ 태극마크 마스크 쓴 신아람
(서울=포커스뉴스)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1초의 눈물을 흘리며 아쉬움이 컸던 신아람이 연장 접전 끝에 16강지 좌절됐다.
신아람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이우카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에페 개인전 32강 에서 우크라이나 올레나 크리비츠가를 상대로 14-15로 패했다.
신아람은 1점 뒤진 마지막 3피리어드에서 신아람은 공격에 성공하며 11-11 동점을 만들었다. 12-11 역전에 성공한 후 다시 실점하며 14-14까지 가는 끝에 연장에 돌입했다.
신아람은 연장에서 16초를 남기고 실점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서울=포커스뉴스) 15일 오전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펜싱 국가대표 신아람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2016.07.15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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