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폭염경보'…대구 34.3도, 영천 35.5도 찜통 더위

오후 4시 대구 34.3도…당분간 열대야도 계속될 전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6 16:05:41

△ 아지랑이가 그린 수채화

(서울=포커스뉴스) 6일 오전 11시 대구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며 살인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대구의 기온은 34.3도로 나타났다.

대구는 5일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진 바 있으며 최근들어 열대야가 지속 되고 있다.

인근 경북 지역에서도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오후 4시 기준으로 경상북도 영천시가 35.5도, 안동시가 35.1도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의 경우 고온으로 인하여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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