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개막식] '흥' 터진 각국 선수단 입장식…대세는 '셀카'(포토)

206개국 선수단 모두 밝은 미소 지으며 입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6 10:35:11

(서울=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에서 흥에 겨운 각국 선수단들의 모습이 화제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전체 206개 참가국 가운데 52번째로 입장했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1위를 달성한 스포츠 강국 미국은 수영계 슈퍼스타 마이클 펠프스를 기수로 하며 흥에 겨운 입장을 했다. 선수들 모두 관중객을 바라보며 손을 올리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신사의 나라 '영국'은 국기 색감에 맞춰 선수단 유니폼을 입었다. 특히 남자는 반바지 여자는 치마를 입고 등장하며 시원시원한 입장식을 연출했다.



호주 선수단들은 입장 내내 '셀카봉'을 내려놓지 않았다. 선수들 모두 인증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벨라루스 선수들은 단체 사진을 찍으며 개막식을 즐겼다.



한국 선수들은 깔끔하고 정갈한 푸른색 자켓과 흰 바지를 입고서 입장했다. 이날 한국 입장식 기수는 2012년 펜싱 영웅 구본길 선수가 맡았다.


지난 런던올림픽 이어 다시 한번 스포츠 강국으로서 멋진 활약을 다짐하는 중국은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서 입장했다. 이날 기수는 자국 펜싱 선수 레이셩이 맡았다.(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스타디움에서 열렸다. 206개 국가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했다. 2016.08.06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수영 슈퍼스타' 마이클 펠프스가 기수를 잡으며 주변 선수들이 기쁜 마음에 포효를 하고 있다. 2016.08.06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영국 선수단들이 시원한 반바지 유니폼으로 입장하고 있다. 2016.08.06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호주 미녀 선수단들이 입장을 하며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2016.08.06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벨라루스 선수들이 한 곳에 모여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2016.08.06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한국 선수들이 입장하며 국기를 흔들며 해맑게 웃고 있다. 2016.08.06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중국 선수들이 노란 유니폼을 입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입장하고 있다.2016.08.06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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