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대한체조협회 회장 선임

한찬건 사장, "체조인구 저변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우수선수 육성토록 할 것"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5 18:19:12

(서울=포커스뉴스) 한찬건(사진) 포스코건설 사장이 31대 대한체조협회 회장에 선임됐다.

지난 4일 대한체조협회와 생활체조연합회의 통합 이후 처음 치러진 이번 선거는 대의원을 포함해 선수, 지도자, 심판, 동호인 등 다양한 체조계 구성원을 대상으로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7명의 선거인단을 꾸려 진행됐다.

한 회장은 1978년 대우그룹에 입사했고, 이란 테헤란 지사장, 기계인프라본부장 등을 거쳐 올해 2월 포스코건설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 신임회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국체조가 될수 있도록 체조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우수선수 육성·발굴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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