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폭염경보 '광주', 오늘·내일 낮 최고기온 35도

지난달 폭염 일수 평년보다 4.4일 많은 9일 기록<br />
한동안 찜통더위·열대야 현상 계속될 것으로 보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5 18:05:16

△ 2016080500174453029_1

(서울=포커스뉴스) 5일 낮 최고기온 35도를 보인 광주는 지난 4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이틀째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광주를 뒤덮은 찌는듯한 가마솥더위는 지난달부터 계속되고 있다.

광주의 지난달 평균 폭염 일수는 평년(4.6일)보다 4.4일 많은 9일을 기록했다.

특히 열대야 현상도 지난달 23일부터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광주의 무더운 날씨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6일 광주는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늘(5일)과 같은 35도의 낮 최고기온을 보일 전망이다.오장환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