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메이저리그 데뷔 첫 연타석 홈런…시즌 3·4호
23일 휴스턴전 홈런 이후 8경기 만에<br />
메이저리그 데뷔 첫 멀티히트를 홈런으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5 11:44:25
(서울=포커스뉴스) 최지만(LA에인절스)이 메이저리그 첫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지난 23일 휴스턴전 홈런 이후 8경기 만에 시즌 3·4호 홈런을 한 경기에 몰아쳤다.
최지만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앤젤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전에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0-1로 뒤지던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최지만은 상대선발 제시 한의 4구째 96마일(약 155㎞) 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담장을 넘겼다. 시즌 3호.
2-2이던 3회말 무사 2·3루에서 최지만은 우월 스리런홈런을 때려냈다. 상대선발 제시 한의 6구째 94마일(약 151㎞)짜리 포심패스트볼을 그대로 받아쳐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애너하임/미국=게티/포커스뉴스) 최지만(LA에인절스)이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앤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전에서 2회말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2016.08.05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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