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 CBO에 쿠팡 창립멤버 출신 유한익 선임
베인앤컴퍼니 거친 소셜커머스 1세대<br />
핵심사업추진단장으로 ‘슈퍼마트’ 개설<br />
1년 만에 2천억 매출 안착<br />
신규사업 기획 등 미래가치 창출역 기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5 10:44:20
△ 티몬_유한익CBO.jpg
(서울=포커스뉴스) 티켓몬스터는 8월 정기인사에서 유한익(사진·33) 사업기획실장을 CBO(Chief Business Officer, 최고사업책임자)로 선임하고, 전사 핵심 프로젝트와 신규 사업 기획 실행에 박차를 가한다고 5일 밝혔다.
유한익 CBO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쿠팡 초기 창립멤버로 근무한 소셜커머스 1세대다. 이후 리빙소셜의 동아시아 전략책임자로 티몬에 합류해 경영전략실장을 역임했다.
최근 핵심사업추진단장을 맡아 생필품 최저가채널인 슈퍼마트를 개설하고, 1년 만에 연간 2000억원의 매출을 웃도는 사업으로 안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는 티몬의 전사 사업전략 관련 핵심 프로젝트를 관장하고 신규 사업을 기획하는 총 책임을 맡게 된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티켓몬스터는 6년 동안 빠르게 성장한 벤처이며, 앞으로도 모바일 커머스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가야 할 길이 많아 변화하는 시장과 소비자 요구에 맞춰 민첩하게 실행할 수 있는 조직을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를 수행할 수 있는 내부인재 발굴과 외부 우수인재들을 적극 등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유한익 티켓몬스터 C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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