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유가 급등에 사흘째 강세…상승폭은 '지지부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4 16:22:38
(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국제 유가 반등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3%(3.97포인트) 오른 2982.43에 거래를 마쳤다.
현지시간으로 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선물 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3.34%(1.32달러) 상승한 40.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휴가철로 인한 개인들의 증시 이탈에 거래대금이 대폭 감소하는 등 호악재에 둔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휴가철이 끝나는 8월말부터 증시가 활기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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