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튜닝 車 애프터마켓展 '오토모티브위크' 내달 2일 개막

수입차 프로모션존·무선자동차조종대회 등 볼거리 풍성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4 08:40:06

△ 2. 작년 행사사진1.jpg

(서울=포커스뉴스) 국내 최대 자동차부품 및 서비스 통합전시회 '2016 오토모티브위크'가 다음달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킨텍스는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2016 오토모티브위크'가 다음달 2~4일 총 3일간 킨텍스제1전시장 1, 2, 3홀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정비·주유·서비스 전문전시회인 오토서비스 코리아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전문 전시회인 더튜닝쇼 △캠핑카와 트레일러 등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올해 신설된 자동차 부품관으로 이루어진 오토파츠 등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입차 프로모션존인 롯데 오토 피에스타가 특별관으로 운영된다. 마세라티, 벤츠, BMW 등 10개 수입차 브랜드가 참가해 시승 및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대회도 열린다. 무선조종자동차 대회인 타미야 아시아컵 결승대회,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자동차 외장관리 기능경기대회 등이 펼쳐진다.

킨텍스는 "오토모티브위크는 7년 연속 산업자원통상부로부터 유망 전시회로 선정됐고, 2013 대한민국 전시산업 대상에서 우수 브랜드전시회 부분에 선정되는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문 국내 최고 수준 전시회"라며 "올해는 참관객 7만명을 목표로 전시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열린 '2015 오토모티크위크' 전시회장 전경 '2016 오토모티브위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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