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비즈니스클래스 얼리버드 특가요금
인천-자카르타, 인천-발리 왕복항공권 115만원부터 판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2 15:23:11
(서울=포커스뉴스)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보다 많은 여행객에게 고품격 여행길을 제공하고자 '비즈니스클래스 얼리버드 특가요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출발 자카르타와 발리 비즈니스클래스 왕복항공권을 115만원(유류할증료 등 포함·좌석상황 및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부터 구입할 수 있다. 여행기간은 출발 기준 9월1일부터 2017년 3월31일까지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비즈니스클래스는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 180도 침대형 좌석으로 승객에게 독립된 개인공간을 제공해 장시간 비행에서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 프랑스의 대표 자연주의 브랜드인 '록시땅'의 로션, 비누 등 기내편의용품이 담긴 '어메니티킷'도 제공한다.
아울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발리, 인천-자카르타 항공편에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며, 인천 출발 항공편의 경우 한식 기내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승객 한 명당 최대 23㎏의 스포츠 수하물을 무료로 수탁할 수 있도록 '스포츠 수하물 무료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 공식 홈페이지(www.garuda-indonesia.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현재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로부터 5성급 항공사에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