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빅토리 팀코리아 골프 박람회 ‘최대 80%’ 할인
9개 점포서 ‘빅토리 팀코리아’진행<br />
의류·용품 등 20~80% 할인 판매<br />
직매입한 골프 클럽 물량도 특별가로 판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4 10:11:47
△ [롯데백화점] 골프 박람회 사진(3월).jpg
(서울=포커스뉴스) 롯데백화점은 5일부터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등 총 9개 점포에서 빅토리 팀코리아를 주제로 골프 박람회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년마다 열리는 전 세계인의 스포츠 대(大)제전에 골프가 112년 만에 들어가면서 기획했다. 실제로 골프 상품군 매출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한 자릿수 신장세였지만, 지난해는 14.9%, 올 상반기에는 12.1%의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총 100억원의 물량을 준비하고 골프 관련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5일부터 11일까지 골프 박람회를 한다. 이번 행사에는 핑, 슈페리어, 닥스 골프 등 총 11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골프 의류 및 골프 용품을 20~8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폭염이 끝나는 9월엔 골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가을 상품 물량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슈페리어 점퍼 7만9000원, 핑 방풍니트 7만9000원, 휠라 골프 니트 6만4000원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매입한 클럽 물량도 최대 50% 할인해 특별가로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마루망 마제스티 VQ4 우드를 49만원, 미즈노 아이언 세트(남)은 89만원,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남) 10만원 등이다.
이벤트 및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5일부터 7일까지 행사장에서 3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골프 원 포인트 레슨도 한다.
박상영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부문장은 “지난해부터 골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가 열리는 등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골프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해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행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모델들이 4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골프 의류와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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