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마루치킨, 상반기 매장 30여곳 열어…133% 성장률 기록
메뉴·운영방식 차별화로 110호점 돌파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4 11:34:19
△ [오븐마루치킨] 관산 더퍼스트프라임점 이미지.jpg
(서울=포커스뉴스) 오븐구이치킨 브랜드 오븐마루치킨이 올 상반기에만 매장 30여곳을 신규 오픈하며 133%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오븐마루치킨은 최근 경기 고양시에 110호점을 내며 가맹점 수 기준 성장률 133%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가맹점수는 83개였지만 27일 오픈한 관산 더퍼스트프라임점을 포함하면 현재 총 110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오븐마루치킨은 경기 불황 속 프랜차이즈 치킨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도 이 같은 성장률을 올린 데엔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트렌디한 메뉴와 점주를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프랜차이즈 운영방식이 있었다고 파악했다.
모든 메뉴를 오븐에 구워 건강을 챙기고 다양한 재료와 소스로 맛을 냈으며, 매장 이용 시 만원 안팎의 합리적인 가격대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또 본사 슈퍼바이저가 매달 2회 이상 매장을 방문해 마케팅 조언을 해주는 등 주기적으로 본사와 가맹점주가 소통하도록 했다.
오븐마루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와 프랜차이즈 운영방식으로 소비자와 점주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며 "좋은 품질의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자는 자사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치킨프랜차이즈로 더욱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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