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 튀기지 않은 팝스낵 2종 선봬
'감자를 팝 치즈&갈릭'·'야채를 팝 어니온&솔트' 등 <br />
가격은 60g 한봉지에 2400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2 11:19:58
△ [풀무원] 팝스낵 2종.jpg
(서울=포커스뉴스) 풀무원식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 만든 팝스낵 '감자를 팝 치즈&갈릭'과 '야채를 팝 어니온&솔트' 등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스낵의 주재료인 옥수수, 밀 등을 사용하지 않고 쌀가루에 감자분말, 채소분말 등을 섞어 만든 제품이다.
굽거나 튀겨내지 않고 일명 퍼핑(곡류나 콩류 등을 가압·가열해 부피를 팽창시키는 방식) 공법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기름에 튀긴 일반 감자칩 대비 지방 함량이 절반(100g당 16g 이하)으로 줄였으며, 기름에 튀긴 칩처럼 바삭하고 담백해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특히 과자에 허용되는 첨가물초자 전혀 쓰지 않고 식재료가 가지는 고유의 맛을 살려 건강한 맛을 낸 제품으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감자를 팝 치즈&갈릭'은 현미와 감자분말로 만든 스낵으로 고소한 칩에 크림치즈, 마늘분말을 더해 고소하고 적당히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치즈와 마늘의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향이 잘 어우러진다.
'야채를 팝 어니온&솔트'는 백미와 현미분말을 기본으로 단호박, 브로콜리, 비트 분말을 첨가해 알록달록한 색감과 다채로운 맛을 냈다. 살사 소스나 치즈 소스 등을 곁들어 먹어도 좋다.
가격은 2종 모두 60g 한봉지에 2400원이다.
풀무원식품 박준홍 PM(제품매니저)은 "스낵 시장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선보인 팝스낵은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낵"이라며 "앞으로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상온 간식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감자를 팝 치즈&갈릭'(왼쪽)과 '야채를 팝 어니온&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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