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400개 매장에 올레드TV '체험존' 마련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 내는 올레드TV…"기존 TV와 화질 비교 등 장점 알릴 것"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2 08:57:28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는 북미 최대 가전 유통회사인 베스트바이의 400개 매장에 LG전자의 올레드TV '체험존'을 설치하고 화질을 알리는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체험존을 통해 △ 색재현율 △ 명암비 △ 응답속도 등 어려운 기술 용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올레드TV와 기존 TV의 화질 차이를 비교할 계획이다.

또 LG전자는 올레드 TV로 HDR 10, 돌비 비전(Dolby Vision™) 등 다양한 규격의 HDR(High Dynamic Range) 영상을 실제로 보여줄 예정이다. HDR는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보다 깊이 있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올레드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완벽한 검정색부터 밝은 화면까지 나타내는 HDR에 최적화됐다"고 전했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 전무는 "소비자와 전문가 모두가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인정했다"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베스트바이 올레드 체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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