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작년 이어 올해도 전주 '가맥축제' 후원

4~6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일대서 펼쳐져<br />
"당일 생산 '가장 신선한' 맥주 즐길 수 있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3 13:34:25

△ [하이트진로 보도자료] 오늘 만든 하이트, 오늘 목으로 마신다! ‘2016 하이트 가맥축제’ 개최.jpg

(서울=포커스뉴스) 하이트진로는 4~6일 전북 전주경원동 한국전통문화전당 일대에서 열리는 '2016 가맥축제'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가맥축제'는 1980년대부터 전주 시민의 독특한 술 문화였던 가게맥주를 축제화한 행사다.

'가맥'은 가게맥주의 줄임말로,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인근의 가게에서 '가장 신선한' 하이트 맥주를 간단한 안주와 함께 저렴하게 즐긴 것에서 유래됐다.

하이트진로는 이 독특한 인연으로 지난해부터 '가맥축제'의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오늘 만든 맥주를 오늘 목으로 마신다'를 주제로 축제 기간동안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맥축제'를 찾는 수만명의 참가자들에게 넘어가는 맛이 좋은 '원샷엔 하이트'의 시원함과 가맥의 특별한 감성을 선물한다는 구상이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에는 서핑보드 위에 놓인 여러개의 맥주잔을 동시에 모두 마시는 '하이트 원샷 서핑'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로 더위를 날리는 가맥의 중심에는 항상 하이트 맥주가 있었다"며 "전주공장 인근에서 시작된 가맥의 유래에서 알 수 있듯 축제동안 가장 신선한 하이트와 함께 전주만의 독특한 가맥문화를 즐기며 대한민국에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 가맥축제'에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설문조사를 통해 추천 받은 '맛있는 가맥집' 12곳이 참여한다.

축제기간 이곳을 방문하면 황태와 갑오징어 등의 특색있는 안주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하이트 맥주를 즐길 수 있다.'2016 가맥축제' 개최를 알리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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