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린 뒤 맑음

(서울=포커스뉴스) 4일인 목요일에도 우리나라는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무덥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일부 남부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에서 25℃, 낮 최고기온은 28℃에서 35℃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흐름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의 양도 많지 않아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매우 높음'단계가 되겠고, 제주도는 흐리면서 '보통' 단계가 되겠다.

일일 최고 오존농도는 오존의 양이 증가해 수도권과 경상남북도는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기의 순환이 원활하여 오존 생성이 활발하지 못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별 날씨
8월 4일(목요일)서울구름 약간22~29℃강수 확률 10%춘천구름 약간24~35℃10%강릉구름 약간24~30℃10%대전구름 많음24~35℃10~20%청주구름 많음24~35℃10~20%대구구름 많음23~33℃10~20%전주구름 많음24~33℃10~20%광주구름 많음24~34℃10~20%부산구름 많음24~31℃10~20%제주구름 많음25~30℃30~60%울릉·독도구름 약간23~28℃10%자료: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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